왜 추천할까, 구월은?
국물 없이는 못 사는 우리들에게는 요리의 절반이 육수, 네! 바로 이 육수에서 모든 맛이 결정됩니다. 그런데 육수라는 게 그저 재료들 막 넣고 끓인다고 해서 맛이 나는 건 아니더군요. 제아무리 신선한 재료를 준비했다고 해도 뭔가 좀 손맛이 필요하고요.
맛이 우러날 때까지 오래 끓여야 하는 부담도 있습니다. 특히 요즘처럼 불 쓰는 일이 무서운 한여름에는 육수 내기가 아주 고역이지요. 그래서 준비한 육수 메이커! 쯔유입니다. 별게 없어요. 간장처럼 생긴 이 아이를 생수에 풀어 간을 맞추고, 맛을 내면 그만이죠.
얼마나 간단한지,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. 그래서 들고 왔습니다. 이제 우리 모두, 전부 다 맛있게 살아 보자 하려고요.